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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AV리시버 TX-SR607 리뷰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09-10-28 17:48:14

조회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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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드높은 야심

온쿄는 새 AV리시버에 '높이' 채널이 추가된 돌비의 새 프로세싱을 포함한 막강 기능의 중급 리시버 신제품을 내놓았다. Alvin Gold의 리포트다.

온쿄가 중급 홈시네마 리시버 시장을 재패한 이유는 딱 한가지다. 디자이너들이 최신 기술을 거부할 수 없는 가격대의 제품에 빨리 넣느라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 그럼 지난해 베스트 셀러 TX-SR606의 후속 TX-SR607에는 무엇이 더해졌을까? 스펙을 잃어보면 금방 알것이다. TX-SR607은 여분의 HDMI와 서브우퍼 프리-아웃, 오디세이Dynamic Volume 기술과 새 돌비 프로로직 IIz 프로세싱을탑재했다.

악세사리를 더하다.

쉬운 사용법이 좋다. 깨끗이 정리한 퀵셋업 가이드와 일련의 컬러 표기 스피커 케이블 단자가 제공된다. 좋다. 이것이 구매욕의 핵심은 못되지만 오랜만에 리시버 업그레이드 유저들에게는 꽤 도움이 된다. 온쿄는 새 애드-온 악세사리를 발표했는데 UP-A1 아이팟/아이폰 독(80£) 과 DAB+ 모듈 UP-DT1 (가격미정)이 그것. 이 기기들은뒷면의 온쿄의 새 U-port를 이용한다.

고급 DAB+ 표준은 영국내 채택은 미정인 상태라서 UP-DT1(일반 DAB도 호환)은 미래 대응 기능이다. 또한 이 리시버는 완벽한 FM/MW 튜너도 내장하여 튜너는 풍족하게 갖췄다. 앰프는 완전 7채널 설계에 멀티룸 기능을 제공한다. 앰프는 6옴 기준 채널당 145W. 소개한 대로 TX-SR607은 프론트 L/C/R 위에 저면 높이 채널을 추가한 프로로직의 IIz의 첫 제품이다. 방향성 없는(모노) 믹스를 뽑아 임장감, 깊이, 원금감, 공간감 개선을 위해 높이 채널을 더하여 사운드스테이지의 수직적 확장을 이글어낸다.

이프로세싱의 가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내가 앉은 위치에서는 온쿄의 처리가 별 느낌 없었다. 일부 모노적인 요소가 많은, 비내리는 장면 같은 소스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제대로 인코딩된 소스가 아니면 효과는 부조화되어 궁극적으로는 이름처럼 높이를 만들어주는 데에 실패하고 만다. 돌비는 적극적으로 비디오 게임 개발 업체들에게는 홍보주이지만 영화사들이 무관심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이외에 이 리시버에는 다양한 어쿠스틱 모드가 있어 게임 체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디세이의 마이크를 통한2EQ 룸/스피커 셋업 시스템은 셋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방에서 즐겨보자.

SR607의 멀티룸 지원(미국에서나 환영받을 것같은)은 기본이다. 작은 방에서도 온쿄는 한 쌍의 스트레오 스피커를 잘 구동하겠지만 이는 큰 방의 셋업을 5.1 채널로 줄이게 된다. 작은 방을 위한 비디오 단자는 없지만 다른 소스들의 선택은 작은 방에서도 가능하다. HDMI 입력은 6개(뒷면 5개, 전면1개)는 모두 1.3a 버젼으로 36bitDeepColour를 지원한다. 아날로그 비디오는 1080i 업스케일링 되지만 1080p는 아니며 파루쟈의 DCDi기술을 사용한다.

기존 아날로그 입력들은 썩 흥겹지 않다. 연결 개수는 충분할 정도지만 온쿄가 원가 절감을 위해 일부는 생략했다. 멀티채널 아나로그 오디오 입력이 사라진 것은 SACD나 DVD Audio 유저들에게는 충격적이다. S-Video도 죽였다.
온쿄의 선전은 한층 개선된 만듦새와 새로운 얼굴 디자인을 강조하는데 멋없는 배치와 리모컨이 없을 때 버튼으로 조작하기란 전혀 쉽지 않다. 잠시 정신줄을 놓고 본다면 마치 SR606 심지어 SR605 같다. 몇 밀리미터 정도 깊이가 줄었고 무게도 0.5kg 정도 가벼워졌다. 그렇게 좋은 신호로는 보이지 않는다.

깨끗하고 퉁명한

앞서 소개한 모든 다기능성에서도 불구하고 놀라운 것은 편안함을 위한 장난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아마도 게임체험을 한층 향상시켜줄 일련의 음장 모드를 원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많은 기능들은 다 선전 도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온쿄가 잘된 것은 기본기다. 비록 무게도 예전보다 가벼워졌지만 여전히 단단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쓴 오디세이 시스템은 여러 회사의 많은 제품들에서 그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좀더 비싼 제품들에서는 한층 더 정확한 셋업을 구사하긴 하지만 온쿄는 제공 마이크로 셋업해주면 여전히 깨끗한 사운드에 합당한 투명도를 유지한다. 그렇긴 해도 오디세이든 다른 방식이든 어떤 스피커 EQ 시스템도 다른 음색의 스피커들을 하나의음색으로 마춰주지는 못한다.

한동안 온쿄를 쓰고 난 뒤 알게 된, 가장 좋은 사용법은 백서라운드니 높이 채널이니 하는 것을 다 버리고 스트레이트한 5.1 앰프로 쓰는 것이다. 나는 7개의 스피커 박스의 음색을 결코 하나로 맞출 수 없었다.(이번에 쓴 것은 KEF의 주력제품인데 다른 곳에서는 잘들렸으런지도 모르겠지만.) 물론 5.1 시스템으로서 별도의 추가된 것 없는 상태로는 전면 스피커들을 2개의 앰프로 구동하는 바이앰핑이 가능하여 음질을 한층 배가할 수 있었다. 옥탄가 높은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아주아주 조용한 샬롯 그레이까지 다양한 소스들로 계속 들어보았다. 두 경우에는 전면 채널의 바이앰핑이 훨씬 더 대담하고 근육질적이었으며 궁극적으로더 믿을을 주는 사운드였다.

아주 흥미롭게도 실제 파워를 본지 Tech Labs에서는 거의 측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전 채널을 지나치게 구동시키면 보호 회로가 동작했다. 실생활의 사용에서 이것이 문제가 될까? 온쿄는 아니라 하고 우리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
업스케일링된 비디오 출력은 꽤 좋으넫 그렇다고 특별할 정도도 아니다. HDMI는 컴포넌트에 비해 훨씬 치밀하지만 아주 좋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수준까지는 아니다.

악세사리를 더하다.

£500 정도에서는 온쿄 TX-SR607은 동급 경쟁 브랜드 중 가장 앞으로 뛰쳐 나온 수준 이상의 AV리시버이다. 대담하고 단단하며 사지를 에워싸는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한다. 나의 조언이라면 이 앰프를 5.1 또는 5.2 채널로 쓰되 전면 채널을 바이앰핑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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